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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소식 와키윌리 대만 사업 시작…첫 팝업 5일간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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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4일 신광 미츠코시 백화점에 1호점

l 글로벌 셀럽 지젤 모델…해외 마케팅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비케이브(대표 윤형석)의 캐주얼 ‘와키윌리’가 대만 사업을 시작했다.   


‘와키윌리’는 홍대,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중심으로 대만인 관광객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흐름에 따라 첫 진출지로 대만을 선택했다. 

브랜드별 해외 판로를 넓히고 있던 비케이브는 대만 사업 확장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올 상반기에 법인을 설립했다. 직접 법인 설립은 이번이 처음이다.   


‘와키윌리’는 지난 4일 타이베이 신이구에 위치한 신광 미츠코시 백화점 A11관에 첫 매장을 열었다. 

뒤이어 더현대 글로벌과 함께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현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는데, 첫날부터 인파가 몰리며 5일간 1억 원의 매출을 돌파했다. 

  

매출은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대만 한정판으로 제작한 익스클루시브 티셔츠를 비롯해 대표 심볼 ‘키키’를 활용한 핵심 아이템이 견인했다.   

2호점은 내년 3월 복합 문화 공간 성품서점 난시점에 오픈한다. 


와키윌리’는 이번 시즌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에스파 지젤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한 후, 해외 마케팅을 적극 펼치고 있다.   

내년에는 성수를 시작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 상권에 직영점을 추가로 열 계획이다.


[출처] 어패럴뉴스(기사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