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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소식 비케이브, 화장품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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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오스틴오스틴’ 수입 런칭
  • 내달 오픈하는 자사몰서 첫선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비케이브(대표 윤형석)가 코스메틱 시장에 진출한다.
비케이브는 커버낫, 와릿이즌, 리 등 캐주얼 브랜드를 통해 지난해 3,0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화장품 사업은 차세대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 다각화 전략의 일환으로, 해외 유명 브랜드의 국내 총판권을 취득해 전개하는 방식을 취한다.

첫 브랜드는 영국의 오가닉 스킨케어 ‘오스틴오스틴(Austin Austin)’으로, 영국 본사와 지난해 11월 국내 독점 총판 계약을 체결했으며, 최근 코스메틱팀을 신설하고 영업을 시작했다.
다음 달 자사몰을 통해 런칭, 뷰티 버티컬 플랫폼, 종합몰 등 온라인 채널과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등으로 채널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베시 오스틴, 리처드 오스틴 부녀가 런칭한 ‘오스틴오스틴’은 영국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더콘란샵(The Conran Shop)’, 영국 럭셔리 백화점 ‘리버티런던(Liberty London)’ 등 유명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에서 판매 중이다.

영국 유기농 협회로부터 COSMOS 유기농 인증을 취득한 바디, 핸드, 헤어 케어, 프레그런스 등이 주요 제품으로, 유명 작가들과 협업한 독자적인 디자인의 패키지로도 유명하다. 100% 친환경 소재를 취급한다. 가격은 바디워시가 39,000원, 바디크림이 42,000원이다.

'오스틴오스틴' 런칭 배경에 대해 비케이브 측은 “최근 여성들이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등 비건 코스메틱 시장의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비건인증원에 따르면 국내 비건 화장품 시장 규모는 2013년 1,600억 원에서, 2022년 5,700억 원으로 9년 동안 4배 가까이 커졌다. 2025년에는 1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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