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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낫(COVERNAT), 위챗 미니프로그램으로 중국 채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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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케이브(구 배럴즈)가 2008년 론칭한 국내 1세대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커버낫(COVERNAT)이 위챗 기반으로 중국 채널을 대폭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커버낫은 깔끔한 디자인으로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무신사 브랜드 랭킹 1위에 오르는 등 국내 캐주얼 리딩 브랜드로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중국 최대 쇼핑 시즌인 광군제(光棍节)에 맞추어 위챗(wechat, 중문명-웨이신; 微信)에서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미니프로그램(mini-program, 중문명-샤오청쉬; 小程序)을 공식 오픈해 11월 11일 하루동안 매출 2천만원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2개월만에 매출 1억을 달성하고 3개월만에 방문자 수 10만명을 돌파하며 중국 온라인 시장에서도 새 도약을 이뤄내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도 활발한 마케팅 및 역직구를 통해 대(對) 중국 판매 채널을 확대하는 등의 선제 대응 결과라는 평가다.

이렇듯 커버낫의 중국 내 빠른 성장을 이끌어낸 위챗 미니프로그램은 중국 IT기업인 텐센트(Tencent)가 위챗의 유통 서비스 확장을 위해 2017년 출시한 앱인앱(APP in APP) 유형의 쇼핑몰로 쿠폰 발급, 주문, 결제 서비스까지 한 번에 제공한다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

미니프로그램은 브랜드 컨셉에 맞춤화된 UI, UX 구성 및 프로모션이 가능하며 다양한 콘텐츠도 담을 수 있어 브랜드가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위챗 공식 통계에 따르면 월평균 거래액 성장률 40%, 재구매율은 약 30%에 달한다.

위챗은 12억명에 달하는 중국인의 삶에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단순 메신저 앱 이상의 의미가 있다. 소통 기능 외 온오프라인 상거래 모바일 결제, 신분증, 신용, 대중교통 결제, 재테크, 공과금 납부, 배달, 예약, 비즈니스 도구까지, 적어도 중국에서 위챗이 못 하는 건 ‘거의’ 없다. 


특히 미니프로그램은 2021년 기준 일간 활성이용자수(DAU) 4억5000만명을 돌파하며 위챗 생태계의 중심에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코로나 19 장기화 상황에서 최근 위챗은 사업자에게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해왔다. 2022 텐센트 콘퍼런스에 따르면 최근 2년간 해외 가맹점이 운영하는 미니프로그램 수는 268% 이상 증가, 총 거래량은 897% 수준으로 급증했다.

국내 유일의 위챗 미니프로그램 제작사 아이엠폼(IMFORM)의 관계자는 “위챗을 통해 중국소비자는 큰 허들 없이 해외 상품을 직구 할 수 있는 장이 열렸다”라며 “미니프로그램을 통해 중소상공인에서 대기업까지 디지털 환경 구축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팬데믹으로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유연히 대처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아이엠폼은 텐센트의 개발, 광고, 결제 3 영역의 모든 수권을 가진 공식 협력사로서 위챗 생태계를 기반으로 쇼핑몰 개설, 중국어 번역, 광고·마케팅, 결제, 물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미래에셋증권의 안정적인 위챗페이 결제 지원을 통해 D+5일이내 한화 정산이 이뤄지고 있어 국내 기업의 든든한 파트너이자 한-중 간의 중개 무역의 중심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광주 기자, nisus@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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